[날씨] 동해안 건조주의보‥내일 고온 절정

최아리 캐스터 2024. 3. 15. 20: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주말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성이 커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를 기해서는 산불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저녁 7시 기준 전국의 산불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평택과 정선 등 전국 4군데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을 했고요.

또 태백 등지에도 화재가 사고가 났습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오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는데요.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 주말 내내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산불이 실화로 이루어지는 만큼 조그마한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이번 고온 현상은 내일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18도까지 치솟겠고요.

일요일인 모레는 비가 오면서 고온 현상이 꺾일 텐데요.

강우량이 1mm 안팎으로 적어서 건조한 날씨를 달래주기는 어렵겠습니다.

내일 아침 사이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는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전과 대구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가 유입돼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0401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