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문화재 발굴 현장서 6·25 때 박격포탄 발견…군부대 인계

정우용 기자 2024. 3. 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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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사용 포탄(뉴스1 자료사진)/뉴스1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경찰서는 15일 칠곡군 석적읍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군용 박격포탄(81㎜) 1개가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1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육군 제2탄약창 폭발물처리반은 이 포탄을 수거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포탄은 6·25 전쟁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81㎜ 박격포 포탄으로 폭발 가능성이 매우 낮은것으로 알려졌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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