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새 비상임위원에 강정혜 교수·김용직 변호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용직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가 새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강 신임 위원은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여성신문 사외이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위원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대한변협 부협회장·인권위원장 등으로 활동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래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용직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가 새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강 신임 위원은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여성신문 사외이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위원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대한변협 부협회장·인권위원장 등으로 활동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래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장애인 자녀를 둔 김 신임 위원은 2006년 한국자폐인사랑협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들은 각각 윤석희, 한수웅 비상임위원의 후임으로 대법원장이 지명하고 대통령이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인권위는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된다. 국회가 4명을 선출하고 대통령이 4명, 대법원장이 3명을 지명한다.
away77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