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닭강정’ 들고 삼만리...“맛 품평회인가 영화 시사회인가”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om) 2024. 3. 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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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15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이 펼치는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김유정의 열연이 돋보이는 '닭강정'은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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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닭강정’
김유정, ‘닭강정’ 들고 삼만리! 귀여운 매력

배우 김유정이 15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김유정 SNS
사진=김유정 SNS
사진 속 김유정은 회색 스웨터를 착용해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흰색 퍼가 장식된 노란색 재킷과 반바지 셋업은 그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사진=김유정 SNS
또한, 흰색 반팔 블라우스 위에 남색 플리츠스커트가 디자인된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스타일은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한편, 김유정은 넷플릭스의 신작 시리즈 ‘닭강정’에서 주목할 만한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김유정 SNS
사진=김유정 SNS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이 펼치는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이색적인 설정과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닭강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정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 배우 류승룡, 안재홍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유정은 ‘닭강정’에서의 연기에 대해 “닭강정으로 변하는 독특한 설정 때문에 어떻게 캐릭터를 표현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미있게 연기하기로 마음먹고 현장에 놀러 가는 기분으로 임했다”며, 와이어 액션과 닭강정 탈을 쓰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김유정의 열연이 돋보이는 ‘닭강정’은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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