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발굴 도중 박격포 포탄 발견…“6.25 때 사용 추정‘

곽선미 기자 2024. 3. 15.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칠곡군에서 문화재 발굴 중 군용 포탄이 발견돼 군당국이 수거했다.

15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칠곡군 석적읍에서 문화재 발굴 중 포탄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육군 2탄약창 폭발물처리반이 공동 대응에 나서 포탄을 수거했으며 조사 결과 6·25 전쟁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81㎜ 박격포 포탄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폭발 위험성은 없다. 포탄은 폭발물처리반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발탄 처리하는 군 관계자들(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북 칠곡군에서 문화재 발굴 중 군용 포탄이 발견돼 군당국이 수거했다.

15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칠곡군 석적읍에서 문화재 발굴 중 포탄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육군 2탄약창 폭발물처리반이 공동 대응에 나서 포탄을 수거했으며 조사 결과 6·25 전쟁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81㎜ 박격포 포탄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폭발 위험성은 없다. 포탄은 폭발물처리반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