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환청+망상 아들, 母에 복수 "내가 그 기분이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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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금쪽이가 복수에 나섰다.
15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갑자기 환청과 망상이 시작된 모범생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그려졌다.
이에 엄마가 "너 나중에 TV볼 때 똑같이 해줄게"라고 말하자 금쪽이는 "엄마가 컴퓨터 꺼버렸을 때 나도 그 기분이었다"고 응수했다.
또한 금쪽이는 "TV 그만 봐라" "TV 꺼라" 등의 말로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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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금쪽이가 복수에 나섰다.
15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갑자기 환청과 망상이 시작된 모범생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는 엄마가 TV를 보자 별안간 뽀뽀를 하거나 채널을 돌리며 방해했다.
이에 엄마가 "너 나중에 TV볼 때 똑같이 해줄게"라고 말하자 금쪽이는 "엄마가 컴퓨터 꺼버렸을 때 나도 그 기분이었다"고 응수했다.
또한 금쪽이는 "TV 그만 봐라" "TV 꺼라" 등의 말로 재촉했다. 심지어 금쪽이는 "엄마도 보니까 나도 할 것"이라며 컴퓨터를 켜려고 했다.
심지어 금쪽이는 엄마를 쫓아다니며 일부러 불을 끄며 괴롭혔다. 이어 금쪽이는 대화를 시도하는 엄마를 향해 "게임만 간섭하지 말라"며 언성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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