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2개 농·축협,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쾌거'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3. 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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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40개 그룹 중 전남 12개 농·축협이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 전남본부 박종탁 본부장은 "이번에 이룩한 성과는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경영 내실화를 통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을 위한 지도, 환원사업에 더욱 힘을 쏟아 더 많은 농축협이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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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40개 그룹 중 전남 12개 농·축협이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해 15일 시상식을 갖고 있다. 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 전남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40개 그룹 중 전남 12개 농·축협이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종합업적평가는 입지유형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하여 4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50여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농협은 △광양 광양농협 △담양 창평농협 △보성 보성축협 △영암 삼호농협 △영암 서영암농협△영암 신북농협 △영암 월출산농협 △영암 영암축협 △완도 노화농협 △장흥 관산농협 △화순 이양청풍농협 △광주축산농협이다.

이들 농·축협에는 시상금 3백만 원과 농업인 실익용 차량 1대(2천만 원 상당),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 전남본부 박종탁 본부장은 "이번에 이룩한 성과는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경영 내실화를 통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을 위한 지도, 환원사업에 더욱 힘을 쏟아 더 많은 농축협이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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