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한창 子, 살벌한 부부싸움에 “옛날보다 더 많이 싸워” 일침 (A급 장영란)

박하영 2024. 3. 15.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영란, 한창 부부가 살벌한 부부싸움을 했다.

이에 한창은 "이러려고 화해했구만"이라고 했고, 장영란은 "맞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장영란은 "애들 앞에서 싸우는 모습 보이지 말자고 하니까 맨날"이라고 했고, 한창은 "내가 또 잘못이구나 결론은 100% 다 내가 잘못이네"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아이들은 장영란, 한창 부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장영란, 한창 부부가 살벌한 부부싸움을 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화나면 살벌해지는 장영란 남편 (리얼카메라, 애들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사실 지금 남편과 저의 약간 이런데”라며 방송 직전 싸웠음을 암시했다. 그러면서 “이런 모습 방송에서 계속 보여드리는 거 죄송한데 카메라 켜기 전에 극적으로 화해했다”며 남편 한창과 어색해진 분위기임을 드러냈다. 이에 한창은 “이러려고 화해했구만”이라고 했고, 장영란은 “맞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핸드폰을 사러 가는 길, 장영란은 앞서 부부 싸움에서 누가 더 잘못했는지 아이들에게 물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엄마가 잘못했다. 엄마가 사과를 안 받아줬다”고 답했고, 장영란은 “애들을 어떻게 구워 삶았냐”고 한숨을 쉬었다.

이후 장영란은 외식을 하고 싶어했지만 의견이 다른 아이들에 결국 집으로 향했다. 저녁을 차리던 중 장영란은 “나가서 먹으면 얼마나 좋냐”라고 토로했고, 한창은 “완벽한 여자”라며 칭찬했다. 그럼에도 장영란은 “사실 힘들다. 체력이 이제 안 된다. 주말에는 웬만하면 나도 (외식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한창은 “줄여 그러면. 일을 줄여. 줄이면 되잖아. 왜 계속 벌리면서 왜 힘들다 하냐. 맨날 하소연만 하고, 난 누구 하소연할 사람도 없고”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장영란은 “여보는 점점 갈수록 이렇게 ‘그랬구나’ 이런 말 안 하고 이제 ‘일을 줄여’ 이렇게 얘기하냐”라고 서운해했다.

한창은 “줄여야지. 힘들면 줄이는 거잖아. 내가 무슨 말을 해줘야 되냐. 아니 그렇게 공감을 많이 해줬는데도 여보 맨날 뭐라만 하지 않나”라고 받아쳤다. 이때 부부 싸움 소리에 방에서 나온 준우는 “엄마 아빠 왜 싸워. 싫잖아. 너무 많이 싸우잖아. 더 많이 싸워 옛날보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장영란은 “애들 앞에서 싸우는 모습 보이지 말자고 하니까 맨날”이라고 했고, 한창은 “내가 또 잘못이구나 결론은 100% 다 내가 잘못이네”라고 말했다. 깊어져가는 갈등에 분위기는 점점 더 싸해졌고, 한창이 뒤늦게 화해의 손을 내밀었지만 소용없었다.

그런 가운데 아이들은 장영란, 한창 부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결국 두 사람은 대화로 해결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장영란은 “너무 열받아서 앞머리를 잘랐다. 아이들은 엄마한테 맡겨놓고 둘 만의 대화가 시급해서 나왔다”라며 한창과 단골술집으로 향했다.

장영란은 “힘든 일 있으면 여보 제일 생각나는데 내 마음을 헤아려주지 않으면. 여보는 또 이해하지 내가 막 힘들어하니까 그러면 일을 줄여라 하는데 일을 줄일 순 없는 상황이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에 한창은 “아까 버럭한 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고, 장영란 역시 “저도 미안하다”라고 화답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A급 장영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