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청정 ‘밭미나리’ 17일까지 축제

김기진 기자 2024. 3.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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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15일 가례밭미나리집하장에서 시작했다.

의령 밭미나리는 1994년 전국 최초로 논에서 재배되던 미나리를 거머리 등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는 밭에서 재배하기 시작해 30년째 가례면 일대에서 깨끗한 밭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의령 밭미나리는 부드럽고 맛과 향이 뛰어나 생채 겉절이, 쌈 등으로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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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15일 가례밭미나리집하장에서 시작했다.

의령 밭미나리는 1994년 전국 최초로 논에서 재배되던 미나리를 거머리 등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는 밭에서 재배하기 시작해 30년째 가례면 일대에서 깨끗한 밭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의령 밭미나리는 부드럽고 맛과 향이 뛰어나 생채 겉절이, 쌈 등으로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이다.

축제장에서는 밭미나리 삼겹살, 밭미나리 생채비빔밥, 밭미나리전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미나리를 수확하는 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색소폰 공연과 노래자랑 등 신나는 무대도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는 17일까지 계속되며 특히 시중 가격보다 30% 저렴한 밭미나리를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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