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 한경선 서울청 감사 선임

용윤신 기자 2024. 3.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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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한경선 서울청 감사를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임명했다.

국세청은 오는 19일자로 부이사관 1명을 고위직(나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간부급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경선 신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은 1988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감사관,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납세자보호담당관·조사2과장 등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두루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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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위직 승진 인사 실시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국세청이 한경선 서울청 감사를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임명했다.

국세청은 오는 19일자로 부이사관 1명을 고위직(나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간부급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고위승진으로 인한 과장급 공석에는 역량있는 부이사관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상반기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했다.

한경선 신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은 1988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감사관,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납세자보호담당관·조사2과장 등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두루 재직했다.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부가세 성실신고를 위해 신고자료 통합조회 서비스를 확대하고 비대면 신고서비스를 확충해 납세자 편의를 제고했다.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 시에는 세무조사 모니터링 대상자를 확대하고 소액 고충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납세자 권익을 강화하고 모범납세자 우대혜택을 발굴하는 등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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