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vs맨시티! PSGvs바르샤, 뮌헨vs아스날 성사 [UCL 8강 추첨]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확정됐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아스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바르셀로나와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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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스위스 니옹 유럽축구연맹 본부에서는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챔피언스리그는 14일, 유로파리그는 15일 16강 2차전을 끝으로 8강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다.

16강 1,2차전 합계 아스날은 1-1 이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고 바르셀로나는 나폴리를 4-2로 승리했다. 아스날은 2009~2010시즌 이후 14년만에 8강에 올랐고 바르셀로나도 2019~2020시즌 이후 4년만에 8강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인터 밀란은 2-2 이후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겼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PSV를 3-1로 눌렀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치오를 3-1로 승리했고 파리 생제르맹은 4-1로 레알 소시에다드를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프히이를 2-1로 이기고, 맨체스터 시티는 코펜하겐에 6-2로 승리했다.

8강 대진 추첨 후 준결승 1,2경기 추첨까지 진행됐다. 8강부터는 같은 리그 소속팀간의 맞대결도 가능하다. 결승전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날 조추첨은 첼시에서 뛰었고 나이지리아 미드필더였던 은퇴한 존 오비 미켈이 진행했다. 8강 1경기는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이 맞붙게 됐다. 8강 2경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로 성사됐다.

8강 3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맞붙게 됐다. 빅매치가 성사됐다. 8강 4경기는 남은 파리 생제르맹과 바르셀로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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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1경기 : 아스날(잉글랜드) vs 바이에른 뮌헨(독일) 
2경기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3경기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vs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4경기 :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vs 바르셀로나(스페인)

4강은 8강 2경기-4경기 승자, 1경기-3경기 승자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