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포근하지만, 곳곳 비 조금…동해안 화재 주의

2024. 3.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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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은 날이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아서 4월 중하순처럼 따스하겠는데요. 구례와 경주가 21도, 서울도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 곳곳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남부와 제주에, 일요일 아침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텐데요. 양은 대체로 1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와 대구·경북 지역의 초미세먼지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황사까지 발원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으로는 오늘 대형산불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날이 건조한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기 때문인데요.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차차 흐려지겠고요. 아침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서울이 5도, 춘천이 0도로 출발하면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는 광주가 4도, 부산도 8도까지 떨어져 하루 새 일교차가 15도 안팎씩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날씨 #MBN뉴스7 #기상캐스터 #봄 #대형산불주의보 #산불 #건조특보 #일교차 #미세먼지 #황사 #초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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