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 극복하자 레알이 부른다...'SON 동료' 로메로, 레알 이적설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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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을 극복하니 레알 마드리드가 부른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 '팀 토크' 등 다수 매체는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 홋스퍼의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26, 토트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완성형 센터백이 되가는 로메로를 향해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였다.
팀 토크는 "레알은 로메로에게 엄청난 액수의 이적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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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단점을 극복하니 레알 마드리드가 부른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 '팀 토크' 등 다수 매체는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 홋스퍼의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26, 토트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0-2021시즌 세리에 A 아탈란타 BC 소속으로 리그 '최우수 수비수상'을 수상한 로메로는 지난 2021년 8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이었으며 이후 완전 이적했다.
로메로는 뛰어난 예측 능력과 수비 센스를 앞세운 전진 수비에 능하다. 빠른 주력과 과감한 몸싸움으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해 토트넘의 골문을 지켰다.
물론 단점도 있다. 뒷공간 노출이 잦고 지나치게 거친 스타일로 경고를 받는 일이 많다는 것. 그러나 카드 문제는 팀의 부주장을 맡은 뒤 어느 정도 해결됐다. 2024년에는 카드를 한 번도 받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시간이 흐르면서 완성형 센터백이 되가는 로메로를 향해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였다.
팀 토크는 "레알은 로메로에게 엄청난 액수의 이적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매체는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데이빗 알라바, 나초 페르난데스를 센터백으로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 중 밀리탕 홀로 만 30세가 되지 않았다. 홀로 전성기 나이에 있다"라며 레알이 로메로를 노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레알은 로메로를 영입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 로메로는 레알이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선수다. 만 25세이며, 그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라고 알렸다.
한편 앞서 12일 프리미어리그 선배 마이카 리차즈는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에 의문을 표한 바 있다.
'더 부트 룸'에 따르면 리차즈는 "이상한 점이 있다. 우린 최고의 선수를 이야기할 때면 늘 손흥민을 언급하며 인정한다. 그러나 손흥민은 절대로 FC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짚었다.
그러자 게리 리네커는 "이유는 손흥민이 오직 한 팀(토트넘)을 위해서만 뛰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리차즈는 "물론 토트넘도 빅클럽이다. 내 말의 뜻은, 손흥민은 말 그대로 '월드 클래스'다. 태도, 기술, 침투, 마무리 능력까지 모든 것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해당 내용을 전한 더 부트 룸은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레알이나 바르셀로나와 같은 팀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에 고마워할 것"이라며 "리차즈는 손흥민이 활약에 비해 더 큰 구단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점을 이야기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여러 시즌을 거쳐 본인이 월드 클래스라는 점을 증명했다. 토트넘이 필요로 했던 순간 늘 활약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헌신하고 있으며 이는 그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지 않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레알은 손흥민 대신 센터백 로메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로메로가 실제로 레알의 제안을 받는다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보자.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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