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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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사와 의대생들이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상대로 추가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1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의 사무실을 추가로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2일 메디스태프에 전공의들에게 병원 자료 삭제를 촉구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해 메디스태프 사무실을 1차로 압수수색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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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사와 의대생들이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상대로 추가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1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의 사무실을 추가로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혐의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으로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메디스태프에 군의관·공보의에게 진료 거부와 태업 방법을 안내하는 지침이 올라와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으며, 그제(13일) 메디스태프의 기술직 관리자와 직원 1명을 증거은닉 혐의로 입건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2일 메디스태프에 전공의들에게 병원 자료 삭제를 촉구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해 메디스태프 사무실을 1차로 압수수색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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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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