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남부 해역에서 규모 5.5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규슈 남부 아마미오시마 인근 해역에서 오늘(15일) 오후 7시 32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아마미오시마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의 흔들림입니다.

앞서 오늘 0시 14분에는 혼슈 동북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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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