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중학교 원어민 교사 홍역…보건당국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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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지역의 한 원어민 교사가 홍역에 걸려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충청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청주 모 중학교 소속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의 한 원어민 교사가 지난달 중순 모국을 다녀온 뒤 지난 7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다 지난 13일 홍역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 원어민 교사가 청주지역 중학교 2곳을 순회하며 수업을 한 것을 확인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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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지역의 한 원어민 교사가 홍역에 걸려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충청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청주 모 중학교 소속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의 한 원어민 교사가 지난달 중순 모국을 다녀온 뒤 지난 7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다 지난 13일 홍역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 원어민 교사가 청주지역 중학교 2곳을 순회하며 수업을 한 것을 확인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청주에서는 지난달 28일 입국한 한 우즈베키스탄인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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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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