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데뷔 첫 美 단독 공연…2만석 매진, 북미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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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데뷔 첫 미국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브는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했다.
아이브는 "데뷔 처음 개최한 미주 공연이라 설렘 반 긴장 반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장을 찾아오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남은 공연도 풍성하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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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브가 데뷔 첫 미국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브는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했다.
기아 포럼은 약 2만 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이다. 아이브는 현지 프로모션은 물론,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장 열기는 내내 뜨거웠다. 아이브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아이엠'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팬들은 떼창 응원으로 함께 즐겼다.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도 선사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7 링스', 리처드 샌더슨의 '리얼리티', 리틀 믹스의 '우먼 라이크 미' 등을 불렀다.
현지 팬들은 팝송을 선곡한 멤버들의 유닛 무대에 환호했다. 레이는 이번 투어에서 니키의 '에브리 썸머타임'을 선곡,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브는 "데뷔 처음 개최한 미주 공연이라 설렘 반 긴장 반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장을 찾아오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언어는 다르지만,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음에 감동했다.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미주 투어도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이브는 남은 공연도 풍성하게 채운다. 오는 16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 20일 포트워스의 디키즈 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들은 24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 26일 로즈먼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 29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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