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우승 도전…방신실,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첫날 4언더 버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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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방신실은 15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지난주 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던 방신실은 이번 대회 첫 단추도 잘 끼웠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5라운드를 치른 방신실은 모두 언더파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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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은 15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인 방신실은 이예원, 최민경 등과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김희지와는 2타 차다.
지난주 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던 방신실은 이번 대회 첫 단추도 잘 끼웠다. 그는 8번홀까지 2타를 잃으며 부진했지만 9번홀 버디 이후 살아났다. 후반에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를 몰아쳤고 4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겨울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기 위해 골반 움직임 교정 등 많은 공을 들인 그는 올 시즌 초반 확실한 효과를 보고 있다. 270야드를 가볍게 날리는 장타에 정확도가 더해지자 성적이 좋아진 것이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5라운드를 치른 방신실은 모두 언더파를 적어냈다.
단독 선두에는 6언더파 66타를 친 김희지가 자리했다.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김희지는 조아연, 황정미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했다.
지난주 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던 김재희는 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 파5 11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했던 그는 공동 49위로 밀리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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