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점검서 마라탕 등 배달음식점 23곳 적발
KBS 2024. 3. 15. 19:44
마라탕과 양꼬치, 훠궈 등을 판매하는 배달 음식점과 무인 카페 등 23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 점검에 적발됐습니다.
식약처는 배달음식점과 무인카페 4천여 곳을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점검한 결과, 위생모나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2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을 한 뒤 6개월 안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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