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혈액수급 돕자…경북전문대학교 사랑의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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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학 내 소나무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혈액의 안정적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4회에 걸쳐 해오고 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3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사랑의 헌혈증 기부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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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학 내 소나무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크게 부족한 혈액수급 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혈액의 안정적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4회에 걸쳐 해오고 있다.
올해 1차 캠페인은 재학생과 교직원 335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274매의 헌혈증이 기부됐다. 기부된 헌혈증은 사회단체, 병원 등과 연계해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제공된다.
김란 학생취업처 처장은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위해 솔선수범해 준 재학생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대학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도 헌혈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3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사랑의 헌혈증 기부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헌혈증 기부행사를 통해 안동성소병원과 중앙보훈병원에 각 1004장과 500장의 헌혈증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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