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 광명시에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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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이 광명시에 모였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전국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교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는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간 정책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해 2017년 구성됐으며 인권구제업무의 전문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매년 의장도시를 선정하여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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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전국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교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15일 이틀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와 31개 광역·기초·교육청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2024년 의장도시로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 1일 차에는 △인권 상담 및 진정 통계의 필요성과 일원화 방향 △지방자치단체 공동조사 기획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어떻게 조사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교육과 종합 토의가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인권업무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고 "광명시는 '인권에 기반한 포용 도시 광명'을 제3차 인권기본계획 비전으로 설정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모두를 위한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는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간 정책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해 2017년 구성됐으며 인권구제업무의 전문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매년 의장도시를 선정하여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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