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 부상으로 황선홍호 낙마…송민규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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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공격수 엄원상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송민규(전북)가 대체 선수로 3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 2연전을 치르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엄원상이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표팀 소집이 불가해 송민규가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대체 선수로 뽑힌 송민규는 지난해 3월 이후 1년 만에 대표팀에 재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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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공격수 엄원상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송민규(전북)가 대체 선수로 3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 2연전을 치르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엄원상이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표팀 소집이 불가해 송민규가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엄원상은 최근 좌측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체 선수로 뽑힌 송민규는 지난해 3월 이후 1년 만에 대표팀에 재발탁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후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한국은 18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소집한다.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홈경기를 치른 뒤 26일에는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원정 경기를 이어간다.
한국은 현재 2연승으로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1위에 올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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