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황운하·박은정·리아…조국혁신당, 비례후보 2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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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20명을 선정했다.
장은주 조국혁신당 비례대표후보 추천위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 7~11일 복잡한 서류 절차에도 불구하고 총 101분이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신청했다. 총 5차례의 깊이 있는 심의를 거쳐 당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할 능력을 갖춘 분들을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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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20명을 선정했다. 비례대표 후보 순번은 다음 주 후보자 정견발표와 당원 투표 등을 거쳐 결정된다.
장은주 조국혁신당 비례대표후보 추천위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 7~11일 복잡한 서류 절차에도 불구하고 총 101분이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신청했다. 총 5차례의 깊이 있는 심의를 거쳐 당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할 능력을 갖춘 분들을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정된 비례대표 후보는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이다.
남성 후보로는 가나다순으로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김형연 전 법제처장 △서왕진 전 환경정의연구소장 △서용선 전 의정부여중 교사 △신상훈 전 경남도의원 △신장식 변호사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황운하 의원 등이 선정됐다.
여성 후보는 같은 기준으로 △강경숙 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재원(가수 리아) 백제예술대 겸임교수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박은정 전 성남지청장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양소영 교육작가 △이숙윤 고려대 산학협력중점교수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정춘생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 등이다.
장 위원장은 "도덕성과 전문성, 의정활동 능력, 정체성, 총선 적합도를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했다"며 "정치 신인과 청년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이어 "비례대표 후보 순번은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오는 18일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이날 남녀 각 3명씩 총 6명(배수진·강미정·김영옥·이규원·유대영·남기업)의 비례대표 예비후보자도 선정했다. 비례대표 명부에 포함되지 않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전 결격사유 등으로 누락자가 발생하면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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