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 대선 기간 접경 본토에 공세 수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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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자국 국경 근처 러시아 영토를 겨냥한 공세를 높였다고 러시아 당국이 현지시각 15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지난 3일 동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병대가 러시아 연방의 벨고로드와 쿠르스크 지역의 영토로 침입하려는 모든 시도를 저지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15일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7발이 벨고로드 상공을 향해 발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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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자국 국경 근처 러시아 영토를 겨냥한 공세를 높였다고 러시아 당국이 현지시각 15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15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와 맞물리는 시점에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지난 3일 동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병대가 러시아 연방의 벨고로드와 쿠르스크 지역의 영토로 침입하려는 모든 시도를 저지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15일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7발이 벨고로드 상공을 향해 발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2명이 다쳤다고 글라트코프 벨고로드 주지사가 텔레그램을 통해 전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이날부터 17일까지 대선이 열립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압승과 집권 연장이 확실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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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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