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제조분야 중소기업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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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제조분야 중소기업들이 뭉쳤다.
홍천제조혁신융합회 창립 기념식이 15일 홍천K컨벤션에서 박승용 홍천제조혁신융합회장,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최이경 부의장, 오인철 민주평통 홍천군협의회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이사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최상순 강원특별자치도 대한건설협회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장, 최호림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힘찬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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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제조분야 중소기업들이 뭉쳤다.
홍천제조혁신융합회 창립 기념식이 15일 홍천K컨벤션에서 박승용 홍천제조혁신융합회장,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최이경 부의장, 오인철 민주평통 홍천군협의회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이사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최상순 강원특별자치도 대한건설협회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장, 최호림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힘찬 시작을 알렸다.
홍천제조분야 중소기업들은 혁신적 성장을 위한 자주적 교류 및 상호협력 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기업,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이번 홍천제조혁신융합회를 창립했다.
홍천제조혁신융합회는 박승용 세준에프앤비 대표를 회장으로 지역의 식품, 의료용품, 화학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 참여하며 향후 홍천군에서 추진하는 국가항체클러스터육성사업과 연계해 회원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협업 모델을 통한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기술을 공유로 지식, 기술융합 등을 촉진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신영재 군수는 축사를 통해 “눈이 내린 첫 걸음은 뒷 사람을 위해 조심히 걸어야 하는 것처럼 앞서나가는 일이 쉽지 않은데 이런 선도적인 길을 나서준 지역 중소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호림 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장은 격려사로 “오늘 홍천제조혁신융합회 창립을 시작으로 올해 춘천, 평창 등에서 창립돼 20개 회원사가 될 예정이다”며 “연합회에서 홍천제조혁신융합회가 최고의 회원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승용 회장은 “4차산업 혁명으로 제조분야 역시 디지털 전환 등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기업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높여 회원사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며 “홍천은 인구소멸위기 지역으로 기업 생태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협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제조혁신융합회 회원사는 총 15개로 국제스틸, 네오베스틸, 대동창호, 비피도, 세준에프앤비, 신성화학, 유시티, 은성산업주식회사, 제일산업, 전원테크, 하티, 한울로드, 씨티씨바이오, 농협홍천군지부, 이승표법무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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