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자료 지우고 나와라" 의사 커뮤니티 2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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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앱) 운영업체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서울 서초구에 있는 '메디스태프' 운영업체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도 지난달 22일 오후 5시께부터 약 6시간에 걸쳐 메디스태프를 압수수색해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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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찰이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앱) 운영업체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서울 서초구에 있는 '메디스태프' 운영업체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메디스태프는 파업을 하는 전공의들에게 '업무와 관련한 전산 자료를 삭제하라'는 내용 등의 게시글이 올라온 의사와 의대생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앱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중으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도 지난달 22일 오후 5시께부터 약 6시간에 걸쳐 메디스태프를 압수수색해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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