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보건소,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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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응급환자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골든타임 4분 이내에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 약 2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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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응급환자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급성심장정지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에 따라 생존율 3배 이상, 뇌기능 회복률 6배 이상 향상되기 때문에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강릉시는 응급처치 소양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마다 운영해왔으며, 올해에는 오는 27일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이론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의 과정을 담고 있다.
교육대상은 강릉시민,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릉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의약관리부서를 통해 선착순으로 한 회차마다 35명씩 예약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골든타임 4분 이내에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 약 2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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