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공천 재검토 앞두고 ‘재차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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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일단 장예찬 후보의 과거 설화. 10년 전 혹은 7~8년 전에 썼던 SNS 글들.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보는 중’이라는 것이 사무총장 이야기인데. 오늘 오후 3시인가요? 부산 현지 지역구 주변에서 장예찬 후보도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고 100번 후회된다.’ 상대당의 박성민 비서관 생각은 어떠십니까? 본인은 사과한다고 했는데. 국민의힘도 꽤 고민이 깊은 것 같아서요.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사실 이것은 지금까지 드러난 발언들도 굉장히 문제인데 앞으로 드러날 발언들도 문제라는 것이 아마 당 입장에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이제 치기 어린 20대에 썼던 글이라고는 하나 글에서 보이는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든지 이 사람이 사용했던 어휘 또는 표현. 이런 것들이 사실 국민의 대표로서 일하기에 과연 적절한 표현들인가. 그런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그렇기 때문에 당 입장에서도 사실 지금 명확하게 감싸지도 못하고 명확하게 내치지도 못하는 이유가 그만큼 이 사안이 중대하고 국민들 눈높이를 완전히 거스를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당에서도 많이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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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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