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4000억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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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4000억원에 해당하는 자사주 870만1000주를 소각한다고 15일 공시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며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 없다"고 설명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환원 계획에 따라 연결 당기순이익의 50%를 자사주 소각 또는 배당 등 주주환원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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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4000억원에 해당하는 자사주 870만1000주를 소각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3월 체결한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에 따라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며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 없다"고 설명했다.
이달 말 종료 예정인 2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도 신탁계약이 종료되는 대로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환원 계획에 따라 연결 당기순이익의 50%를 자사주 소각 또는 배당 등 주주환원에 사용한다. 지난달 실적발표회에서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적인 주주환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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