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15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24개 의대 교수 곧 '집단 사직' 결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24개 의대 교수들이 잠시 후 원격 회의를 열고 집단 사직 여부를 논의합니다. 앞서 증원을 1년 뒤로 미루자는 서울의대 교수들의 중재안을 정부가 거부한 만큼 강경 대응이 예상됩니다.

▶ 정봉주·도태우 공천 취소…장예찬도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후보의 빈 자리에 친명 후보를 전략공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우택, 도태우 후보 공천을 취소한 국민의힘은 연일 막말 논란이 추가되는 장예찬 후보도 공천 취소를 논의 중입니다.

▶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유죄 후배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배우 오영수 씨가 1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오 씨는 줄곧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피해자가 경험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진술을 했다"며 유죄로 결론냈습니다.

▶ 오타니 아내와 방한…서울서 MLB 개막전 서울 고척돔에서 메이저리그 개막 2연전을 치르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선수단이 입국했습니다. 최근 결혼 사실을 알린 다저스의 간판 오타니는 아내와 동행하며 얼굴을 처음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