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공의 지침' 메디스태프 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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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해 수사하는 경찰이 의사와 의대생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대해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15일) 메디스태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커뮤니티에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들 리스트가 올라온 가운데, 경찰은 수사 관련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메디스태프 임직원 두 명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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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해 수사하는 경찰이 의사와 의대생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대해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15일) 메디스태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메디스태프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벌인 건 지난달 22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경찰은 어떤 혐의로 압수수색을 했는지 등에 대해선 현재 수사 중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병원 전산 자료를 삭제하자는 '전공의 지침' 게시글이 올라오자 작성자를 찾기 위해 메디스태프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커뮤니티에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들 리스트가 올라온 가운데, 경찰은 수사 관련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메디스태프 임직원 두 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대형병원에 파견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들을 상대로 진료 거부 등 태업을 안내하는 게시글이 메디스태프에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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