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당, 선대위 허영·송기헌·우상호·김기석 ‘4톱체제

김현경 2024. 3. 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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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허영)이 15일 허영·송기헌·우상호 의원과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4톱 체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도당사에서 제10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 허영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과 송기헌 원주을 의원, 철원 출신의 4선 중진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구갑), 김기석 교수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선대위 구성 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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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운영위원회 개최...“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총선 승리 전진”
▲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허영)이 15일 도당사에서 제10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허영)이 15일 허영·송기헌·우상호 의원과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4톱 체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도당사에서 제10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 허영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과 송기헌 원주을 의원, 철원 출신의 4선 중진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구갑), 김기석 교수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선대위 구성 건을 의결했다. 이날 도당은 선거대책위원회 추가 구성 권한 위임 건과 전 당원 18명에 대한 복당심사 건도 의결했다.

선대위에는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경선에서 탈락한 유정배 예비후보도 정권심판본부장으로 합류했다. 한금석·곽도영 전 강원도의회 의장과 류인출·이지영·정재웅·전찬성·박윤미 현직 강원도의원도 본부장 직을 달고 선대위에서 뛰게됐다.

허영 위원장은 운영위 인사말을 통해 “다시 도당위원장을 맡으니 새로운 결의가 생긴다. 강원 전체 8석 중 과반 이상 승리를 이끌어내는 진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천 갈등이 마무리된 만큼 이재명 당 대표를 중심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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