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무리뉴 감독의 다큐멘터리 나온다…"공개되면 모두가 날 바보라 할 것"

이형주 기자 2024. 3. 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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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감독의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예정이다.

글로벌 매체 넷플릭스는 15일(한국시간) "2025년에 조세 무리뉴의 축구 경력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방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무리뉴 감독과 그와 함께 일했던 선수들의 인터뷰가 포함된다.

무리뉴 감독은 AS 로마 감독으로 재직하던 지난 1월 "다큐멘터리가 공개되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의) 제안을 거절한 나를 모두 바보라고 할 것이다"라며 간접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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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감독.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주제 무리뉴 감독의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예정이다.

글로벌 매체 넷플릭스는 15일(한국시간) "2025년에 조세 무리뉴의 축구 경력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방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무리뉴가 FC 포르투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지 20년이 지난 지금 해당 다큐멘터리는 그의 축구 인생을 탐구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무리뉴 감독과 그와 함께 일했던 선수들의 인터뷰가 포함된다.

무리뉴 감독은 AS 로마 감독으로 재직하던 지난 1월 "다큐멘터리가 공개되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의) 제안을 거절한 나를 모두 바보라고 할 것이다"라며 간접 언급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에서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를 제패하며 팀에 14년 만의 우승컵을 선물했다. 1월 경질된 그는 현재는 야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를 시작으로 첼시 FC, 인터 밀란에서 연이은 성공을 거둔 감독이며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2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에서 족적을 남겼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다큐멘터리 '베컴'을 맡은 존 바섹이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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