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문화재 발굴 중 박격포 포탄 발견…군 당국 수거 나서
이영균 2024. 3. 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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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에서 문화재 발굴 작업 중 군용 포탄이 발견돼 군당국이 수거에 나섰다.
15일 군 당국과 칠곡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칠곡군 석적읍에서 문화재 발굴 중 포탄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육군 2탄약창 폭발물처리반이 공동 대응에 나서 포탄을 수거한 가운데 조사 결과 6·25 전쟁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81㎜ 박격포 포탄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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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사용 추정 81㎜ 박격포 포탄
폭발 위험성 없어
폭발 위험성 없어
경북 칠곡군에서 문화재 발굴 작업 중 군용 포탄이 발견돼 군당국이 수거에 나섰다.
15일 군 당국과 칠곡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칠곡군 석적읍에서 문화재 발굴 중 포탄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육군 2탄약창 폭발물처리반이 공동 대응에 나서 포탄을 수거한 가운데 조사 결과 6·25 전쟁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81㎜ 박격포 포탄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폭발 위험성은 없다"며 "해당 포탄은 폭발물처리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칠곡=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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