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약 15시간 만에 오염수 방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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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오늘 오전 0시 14분쯤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중단됐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가 약 15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절차에 따라 오전 0시 33분쯤 수동으로 중단했던 오염수 해양 방류를 오후 3시 50분쯤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지난해 8월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이래 방류가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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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오늘 오전 0시 14분쯤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중단됐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가 약 15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절차에 따라 오전 0시 33분쯤 수동으로 중단했던 오염수 해양 방류를 오후 3시 50분쯤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지난해 8월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이래 방류가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현에서 2명이 다쳤지만, 제1원전을 비롯한 주변 원전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036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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