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K-패스 시스템 개발·회원 전환 추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 교통위원회는 'K-패스' 사업의 시스템과 회원 전환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오늘 알뜰교통카드 정보 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소울인포테크를 방문해 K-패스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제도로, 현재의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대체해 오는 5월부터 시행됩니다.

또 대광위는 K-패스 사업 전환에 대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개발하고, 정산 시스템 개편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패스 사업 시행 후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이 별도 카드 발급을 하지 않아도 되게끔 회원 전환 작업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