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서 어선 화재…해경 진화 중

손연우 기자 2024. 3. 15.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오륙도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31톤급 어선에 불이 나 해경이 진화·구조 작업에 나섰다.

15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쯤 부산 오륙도 남동방 15해리 해상에서 31톤 근해채낚기어선 A호(울진 선적)에서 불이 났다.

해경은 현재까지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나 A호의 선체가 FRP(혼합플라스틱)재질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진화를 완료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선원 12명 전원 구조
15일 오후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 어선 화재 현장(부산해경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오륙도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31톤급 어선에 불이 나 해경이 진화·구조 작업에 나섰다.

15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쯤 부산 오륙도 남동방 15해리 해상에서 31톤 근해채낚기어선 A호(울진 선적)에서 불이 났다.

해경은 경비함정, 소방정과 항공기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이들은 모두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현재까지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나 A호의 선체가 FRP(혼합플라스틱)재질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진화를 완료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