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대필서명 배민1 가입' 논란 공식 사과
류선우 기자 2024. 3. 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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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점주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대필서명으로 '배민1'에 가입시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배민 측은 "최근 경기와 제주 지역 협력업체 부당영업 행위로 일부 식당 사장님들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배민1 상품에 가입된 일이 드러났다"며 "불편을 겪은 사장님들께 깊이 사과드리며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협력업체들은 점주와 계약하는 과정에서 대필서명을 하거나 점주에게 새로 서류를 받지 않고 배민 측에 보관된 기존 서류를 부당하게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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