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산, 미국 내 배터리 공급처 SK온으로 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완성차 업체인 닛산이 미국에서 SK온 배터리를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요미우리신문은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는 미국에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어 닛산이 SK온에서 배터리를 공급받는 쪽으로 조정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닛산은 중국 업체를 제외한 제2의 배터리 공급처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닛산과 SK온이 공급 계약을 맺는다면 SK온은 처음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완성차 업체인 닛산이 미국에서 SK온 배터리를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닛산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3개년 중기 경영 계획에 SK온의 배터리를 받는 내용이 포함됐다. 닛산은 현재 중국 기업 '엔비전 AESC'가 제조하는 배터리를 사용한다.
또 요미우리신문은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는 미국에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어 닛산이 SK온에서 배터리를 공급받는 쪽으로 조정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닛산은 중국 업체를 제외한 제2의 배터리 공급처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닛산과 SK온이 공급 계약을 맺는다면 SK온은 처음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닛산은 도요타, 혼다와 함께 일본 3대 완성차 기업에 속한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이번엔 백두산 유네스코 등재 야욕…"애국가 바꿔야 할 상황"
- 79세 `깐부 아저씨` 오영수의 몰락…강제추행 1심서 실형
- 도태우 날린 국민의힘, 장예찬 `SNS 막말` 논란엔 "태도 지켜볼 것"
- `음주 사망사고` 의협간부의 말…"달 가리키는데 손톱때 지적 옳지않다"
- 곗돈 40억 꿀꺽…전 군수 누나의 간 큰 사기
- 한·영 FTA 3차 개선협상…공급망 등 논의
- [임기반환점 맞은 尹] 4대 개혁 과제 속에 낮은 지지율 걸림돌
- "더는 못버텨" 경매 시장 쏟아지는 `영끌족`의 아파트
- 최태원, 페루 이어 일본·중국行… 글로벌 리더십 `광폭 행보`
- 통신3사, 5G·비통신으로 3분기도 호실적… AI 수익화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