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과 열애설’ 한소희, 환승연애설에 “애인 있는 사람 안 좋아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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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설 후 환승연애설에 휩싸이자 불쾌함을 표했다.
15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봐"라는 말풍선을 단 강아지 사진을 올리며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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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봐”라는 말풍선을 단 강아지 사진을 올리며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날 한소희는 류준열과 하와이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소희와 류준열 양측 모두 하와이 체류는 인정하면서도 열애설에 대해서는 각각 “친구들와 여행한 것”, “사생활”이라고 답했다.
같은 날 류준열의 전 연인이자 배우 혜리는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뒤 팔로우를 취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류준열과 한소희가 환승연애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하 한소희 글 전문.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 저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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