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종섭 빼돌리기' 주장은 어불성설"
구하림 2024. 3. 15. 18:13
대통령실은 공수처 수사를 받던 중 호주로 출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피의자 빼돌리기라는 야권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에서 "대사 일정과 거주지 등이 모두 공개되고, 이 대사는 언제든 필요하면 귀국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이라며 "빼돌리기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각에서 제기되는 보도는 수사 비밀에 접근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구체적인 내용이 많다"며, 수사 상황이 유출되고 있다면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이종섭대사 #대통령실 #공수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시신 훼손' 피의자 38살 양광준 신상 공개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일론 머스크 발탁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
- 경찰 "부산 해운대 인도 돌진 사망사고는 운전 미숙 탓인 듯"
- 마약 투약 50대 남성, 경찰서 유치장서 의식 잃고 사망
- 금융당국, 불법사금융 단속 강화…김병환 "뿌리 뽑겠다"
-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개시"
- 경찰, 여당 당원게시판 '尹부부 비방글' 의혹 수사 착수
-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국내 증시는 계속 '휘청'
- [센터연예] 탑 캐스팅 논란 '오겜2' 황동혁 "쉬운 결정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