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그랜드슬램' 여자 컬링 '팀 5G', 세계선수권대회서 첫 우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그 누구도 막을 자가 없었던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5G(경기도청)'이 세계 최강에 도전한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 '5G'(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가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국내에서 그 누구도 막을 자가 없었던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5G(경기도청)'이 세계 최강에 도전한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 '5G'(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가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작년 4시즌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기도청 '팀 5G'는 범대륙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한국 최초로 그랜드슬램대회 '내셔널' 정상까지 차지했다. 국제 대회 활약을 바탕으로 한국 컬링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랭킹 2위 고지에도 올랐다. 지난달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결승에서는 라이벌 강릉시청 '팀 킴'을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5G에겐 이번 대회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25일까지 캐나다 시드니에서 펼쳐지는 세계선수권은 작년 유럽 선수권대회 상위 8개 팀과 범대륙 선수권 상위 5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세계 최강자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팀들만 모인 '별들의 전쟁'이다.
특히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부터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필요한 '올림픽 퀄리피케이션 포인트'가 부여돼 각국의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랭킹 5위 한국은 오는 17일 스위스를 시작으로 18일 뉴질랜드, 19일 일본 등 23일까지 12개국과 리그전을 진행한다. 리그전 1, 2위 팀은 준결승에 직행하며, 3위부터 6위까지의 팀은 별도 매치를 통해 준결승 진출 팀을 가린다. 24일 준결승에 이어 25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회는 마무리된다.
지난 2020년 세계선수권대회 당시 경기도청 팀은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을 앞두고 있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개막을 불과 이틀 앞두고 대회가 갑작스럽게 취소된 경험이 있다. '팀 5G'는 이번 대회 우승 사냥에 성공해 당시의 아쉬움을 달랜다는 각오다.
JTBC GOLF&SPORTS는 오는 17일(일) 아침 8시 세계 랭킹 1위 스위스 전부터 25일(월)까지 대회 주요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 숙명의 한일전은 19일(화) 오전 1시 55분에 생중계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출발' 김희정, '아슬아슬한 크롭 끈 나시로 건강한 볼륨감 과시'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
- '2023 언더붑'→'2024 팬츠리스'... 연예계 패션 트랜드 간략 탐구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김세정, 넘치는 건강미...글래머 몸매로 괌 해변가 장악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찢어져도 끄떡없다'...소속사 흩어진 비투비, 완전체 팬 콘서트 전석 매진 - MHN스포츠 / 엔터테인
- '범죄도시4' 패션 담당은 이동휘? 박지환? 초롱이 잇는 '명품 양아치룩'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
- '美친 쇄골' 허윤진, 크롭톱 패션으로 드러난 배꼽 피어싱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