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해상 선박 화재…선원 12명 전원 구조
구석찬 기자 2024. 3. 15. 18:09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오륙도 남동방 15해리 해상
31톤 근해채낚기어선서 화염…완진까진 시간 걸릴 듯
31톤 근해채낚기어선서 화염…완진까진 시간 걸릴 듯
부산 오륙도 인근 바다에서 선박에 불이 나 해경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2시 10분쯤으로 오륙도 남동방 15해리 해상에 있던 31톤 근해채낚기어선에서 화염이 치솟았습니다.
해당 선박은 울진 선적으로 당시 12명이 타고 있었는데 해경은 승선원 전원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선박이 FRP(혼합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완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진화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2시 10분쯤으로 오륙도 남동방 15해리 해상에 있던 31톤 근해채낚기어선에서 화염이 치솟았습니다.
해당 선박은 울진 선적으로 당시 12명이 타고 있었는데 해경은 승선원 전원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선박이 FRP(혼합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완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진화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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