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5일 뉴스워치

■ 빅5의대 중 3곳 사직결의…"정부 변화 촉구"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는 의대 중 3곳의 교수들이 사직을 결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 교수협의회는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고, 전공의들이 면허정지 등으로 피해를 볼 경우 언제든 행동에 옮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임태훈 부적격 재통보…시민회의 심사위 전원 사퇴

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연합정치시민회의 측 후보로 재추천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소장에 대해 재차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시민회의 심사위원 10명 전원은 항의의 뜻으로 사임을 선언했습니다.

■ 대통령실 "이종섭 빼돌리기 주장은 어불성설"

대통령실은 공수처 수사를 받던 중 호주로 출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피의자 빼돌리기라는 야권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이 대사는 언제든 필요하면 귀국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징역형 집행유예

여성을 두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오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 오타니, 아내와 나란히 입국…인천공항 '들썩'

다음 주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위해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입국했습니다. 세계적인 야구 스타, 다저스의 오타니 선수는 얼마 전 깜짝 결혼을 발표한 아내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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