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교곡리서 산불 22분 만에 진화…"화로 불티 튄 듯"

한귀섭 기자 2024. 3.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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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7분쯤 강원 삼척 근덕면 교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22분만에 진화됐다.

'들입재터널 관리동 뒤편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29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산림 60㎡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근 농막 화로의 불티가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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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 근덕면 교곡리 산불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삼척=뉴스1) 한귀섭 기자 = 15일 오후 5시 7분쯤 강원 삼척 근덕면 교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22분만에 진화됐다.

'들입재터널 관리동 뒤편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29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산림 60㎡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근 농막 화로의 불티가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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