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고 무게 47kg' 정유미도 라면 앞에서 그만…"못 참고 먹어버렸어"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정유미가 런던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유미와 함께한 런던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유미는 런던행 비행기 안에서 카메라를 켠 후 "비행기를 타자마자 기내식도 안 먹고 잤다. 자고 일어나서 친구랑 옆에서 수다 떨고 있는데, 8시간은 더 날아가야 한다고 한다"며 다소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비행기 안에서 정유미는 노 메이크업에 캡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 정유미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며 청순한 미모를 드러냈다.
이윽고 런던에 도착한 정유미. 그는 가벼운 트렌치 코트에 안경을 쓰고 공항에 나타났다. 카메라를 향해 볼 하트를 해 보이기도.
이후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은 정유미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에 손을 흔들더니 "여기는 퍼플이 키 컬러인가봐"라며 주위를 둘러봤다. 정유미는 "시차적응에 실패했다"면서 "생각해보니 우리 아침 먹고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스태프가 "라면 먹었잖아"라고 기억을 회상시키자 정유미는 "못 참고 먹었다. 못 참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영상에서는 칵테일 파티에서의 정유미도 포착했다. "오늘 착장이 예쁘다"는 칭찬을 들은 정유미는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파티를 마친 후 화보 촬영에 나선 정유미. 처피뱅에 트렌치 코트를 착용한 정유미는 어딘가를 향해 환한 미소를 터뜨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정유미는 tvN '서진이네' 새로운 시즌에 출연한다. '서진이네2' 팀은 오는 3월 중순 아이슬란드로 출국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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