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공근면 산불 17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한귀섭 기자 2024. 3. 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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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4시 29분쯤 강원 횡성읍 공근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으나 17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산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후 4시 46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현장에 투입된 횡성소방서 대원들은 산불이 난 인근 지역에 주택이 있는 걸 확인, 인력·장비를 일대에 투입해 확산을 막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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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읍 공근면 야산 산불 현장.(횡성소방서 제공)

(횡성=뉴스1) 한귀섭 기자 = 15일 오후 4시 29분쯤 강원 횡성읍 공근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으나 17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산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후 4시 46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시초류가 50㎡가량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에 투입된 횡성소방서 대원들은 산불이 난 인근 지역에 주택이 있는 걸 확인, 인력·장비를 일대에 투입해 확산을 막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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