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모델 해볼래?" 여고생 꾀어 나체사진 찍고 성관계한 30대남

이소은 기자 2024. 3. 15.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을 구한다'며 미성년자를 꾀어 성관계를 맺고 나체 사진까지 촬영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소지, 성 매수 등 혐의로 지난 4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당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B양에게 돈을 주고 두 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B양의 나체 사진을 찍어 보관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델을 구한다'며 미성년자를 꾀어 성관계를 맺고 나체 사진까지 촬영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모델을 구한다'며 미성년자를 꾀어 성관계를 맺고 나체 사진까지 촬영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소지, 성 매수 등 혐의로 지난 4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당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B양에게 돈을 주고 두 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해 11월 모델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모델을 구한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려 B양과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또 B양의 나체 사진을 찍어 보관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