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갭투자'로 54억 원 가로챈 일당 재판행

윤웅성 2024. 3. 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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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무자본으로 오피스텔 42채를 매입해 수십억 원의 전세보증금을 챙긴 일당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사기 혐의로 30대 임대인 A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 등은 2020년 9월부터 2년여 동안 경기 하남시와 수원시 등 수도권 일대에서 오피스텔 42채를 매입한 뒤 임차인 38명에게 보증금 54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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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무자본으로 오피스텔 42채를 매입해 수십억 원의 전세보증금을 챙긴 일당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사기 혐의로 30대 임대인 A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 등은 2020년 9월부터 2년여 동안 경기 하남시와 수원시 등 수도권 일대에서 오피스텔 42채를 매입한 뒤 임차인 38명에게 보증금 54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보유한 오피스텔이 120여 채가 넘는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가 있는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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