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 뜯으려 아버지 스토킹 한 20대 기소

윤웅성 2024. 3. 15.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버지에게 빌린 거액의 돈으로 상습 도박을 해 탕진하고도 더 빌리기 위해 스토킹을 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스토킹방지법 위반과 상습도박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2020년 초부터 지난달까지 아버지에게 거액을 빌려 상습적으로 불법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빌린 거액의 돈으로 상습 도박을 해 탕진하고도 더 빌리기 위해 스토킹을 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스토킹방지법 위반과 상습도박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2020년 초부터 지난달까지 아버지에게 거액을 빌려 상습적으로 불법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법원에서 접근금지 조치를 받고도 돈을 더 빌리기 위해 아버지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해 불안감을 일으킨 혐의도 받습니다.

A 씨는 10대 때 재미로 도박에 빠졌다가 점차 금액이 커진 것으로 파악됐는데, 아버지에게 빌려서 탕진한 돈이 모두 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